홍콩 시민들은 7월 2일 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화요일 아침부터 홍콩 고궁박물원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1시간 넘게 기다렸다.
첫 4주 동안 약 140,000장의 티켓 판매가 화요일 오전 10시에 일반에 공개됐다. 방문객들은 박물관 웹사이트(https://www.hkpm.org.hk/en/visit/ticket-information)나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의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사전에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30분 동안 판매가 시작된 후 박물관의 웹사이트는 약 5,000명의 사람들이 대기했고 대기 시간이 1시간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다.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의 웹사이트는 또한 사용자가 사이트에 접속하여 티켓을 구매하려면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했다.
판매된 140,000장의 티켓에는 첫해 매주 수요일에 제공되는 무료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 현장 매표소는 개장 3개월 후만 가능하다.
티켓의 약 80%는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중앙 티켓팅 플랫폼에서 판매 또는 예약할 수 있다. 나머지 20%의 티켓은 Klook, China Travel Service (HK) Ltd 및 Fliggy의 세 티켓 파트너에 할당된다.
일반 입장권의 경우 성인 티켓은 50홍콩달러, 할인 티켓은 25홍콩달러이다. 특별 전시회 관람을 포함한 티켓 가격은 성인 120홍콩달러, 학생 또는 노인 60홍콩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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