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한국부 대면수업 재개 후 첫 Book Week 개최 '어셈블리 행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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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한국부 대면수업 재개 후 첫 Book Week 개최 '어셈블리 행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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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부는 지난달 4월 25일부터29일까지 1주일간 Book Week를 행사를 진행했다. Book Week는 한국과정 학생들이 English book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Book Week는 Classroom Door Decoration, Bookmark Design, Guess the Book, Costume Parade 등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KIS는 Book week 기간 동안 각 학급에 적합한 주제의 English Book을 선정하여 다양한 독서 활동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친구들과 협력하여 참여한 Classroom Door Decoration 활동을 통하여 각 학급의 선정된 책의 주제가 무엇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특색 있게 표현해 보았고, 학생마다 톡톡 튀는 개성을 담은 자기만의 Bookmark Design을 꾸미는 활동에도 재미있게 참여했다. 


또한 책 제목을 이모지(Emoji)로 제시하고 어떤 책인지 맞춰보는 Guess the Book 활동과 Class Swap을 통해 원어민 선생님들이 소개해 주는 각기 다른 책을 접해 보며 자연스럽게 여러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행사 마지막 날은 소강당에서 모여 Book Week Assembly를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캐릭터로 분장하여 그 캐릭터에 맞는 댄스와 포즈 등을 선보이는 Costume Parade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쳐 보였다. 


특히 이번 Assembly는 대면 수업이 시작되고 나서 처음으로 유·초등부 전교생이 한자리에서 모일 수 있었던 시간으로 그동안 온라인 수업에서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들과 선·후배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가운데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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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Week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책이 더 좋아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책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나와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다”, “선생님과 친구들, 선·후배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반가웠다”, “내가 즐겨 보는 책을 친구에게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독서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KIS 한국부 신원식 교장은 이번에 English book을 중심으로 진행된 Book Week 행사에 이어 2학기에는 한국어 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독서 주간’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겁고 소중한 경험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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