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찬 교통주택국장은 이스트레일(East Rail Line)의 하버크로스 횡단 구간이 5월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확장을 통해 구룡 북쪽에서부터 승객들은 환승 없이 완차이 북부 지역(Wan Chai North) 및 애드미럴리티(깜종) 지역의 상업, 컨벤션 및 전시 및 금융 허브에 도달할 수 있다.  

이번 노선 연결은 네 번째 항만횡단철이다. 홍함(Hung Hom)에서 애드미럴리티(Admiralty)까지 예상 환승 시간은 19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그리고 애드미럴리티(Admiralty)에서 카우룽통(Kowloon Tong)까지의 환승 시간은 13분으로 단축된다.  

홍함(Hung Hom) 역과 애드미럴리티(Admiralty) 역에는 이미 새로운 이스트 레일라인(East Rail Line)과 연결되는 플랫폼이 완공됐다. MTR은 새 역과 새 플랫폼의 건설 작업이 실질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이스트 레일노선(East Rail Line)의 크로스하버 연장 공사는 2월 1일에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 연장 구간은 원래 6월과 7월 사이에 시운전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MTR 공사는 신호 결함으로 인한 차질로 인해 프로젝트를 6월이나 7월까지 세 번째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