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서 회복되었지만 아직 부스터 샷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이제 실내에 들어갈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용 LeaveHomeSafe 앱에 새롭게 지정된 QR 코드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앱은 화요일 오전에 업데이트되었으며 시민들은 정부의 eHealth 플랫폼을 통해 QR 코드를 얻거나 전자 예방 접종 및 테스트 기록 시스템에 대한 정부 웹 사이트(www.evt.gov.hk/portal/en/)를 방문할 수 있다.
이미 eHealth 플랫폼에 대한 계정이 있는 시민의 경우 플랫폼에서 직접 QR 코드를 얻을 수 있다.
다른 비사용자의 경우는 복구 기록을 얻기 위해 정부 웹사이트를 방문해야 한다. 홍콩ID번호, 발급일자, 감염·퇴원월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그런 다음 복구 기록을 다운로드하고 기록을 모바일 장치에 저장할 수 있다.
홍콩에서는 약 120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최신 백신 패스 규정에 따라 코로나19에서 환자는 회복 후 6개월 이내에 다음 접종을 받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당초 3단계 백신 패스를 계획했던 날짜를 6월 30일에서 5월 31일로 한 달 앞당겼다. 3단계에는 레스토랑을 포함한 쇼핑몰, 피트니스 센터, 미용실 및 영화관 등 특정 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부스터 샷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또 백신 2차 접종과 3차 접종 사이의 대기 간격을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감염 자체가 "자연 백신"으로 간주된다고 발언하자 수정된 조치는 회복된 환자의 사례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대중의 의문을 제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