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중국 자본 규제도 끄떡없다.. 골드만삭스 "올해 홍콩 집값 15% 폭등"

[홍콩뉴스] 중국 자본 규제도 끄떡없다.. 골드만삭스 "올해 홍콩 집값 15%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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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외 자본 유출 통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홍콩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을 것이며, 올해 홍콩 주택 가격이 15% 상승할 것이라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홍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중국 당국의 새로운 규제가 고급 주택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으며, 홍콩에 정착할 의도가 없거나 실제 거주 목적이 아닌 중국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홍콩의 주택 가격이 내년에는 7%, 오는 2028년에는 4%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홍콩 주택 매매 거래 중 중국 구매자의 비중이 35%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중 78%는 1,200만 홍콩달러(한화 약 22억 8,000만 원) 미만의 주택이었으며, 이는 현재 중국의 합법적인 자금 송금 경로를 통해 충분히 조달 가능한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홍콩 부동산 시장의 상승 추세가 뒤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그 이유로 현재 주택 수요가 투자자가 아닌 실제 거주하려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대료 상승세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민 및 주택 관련 정부 정책들이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골드만삭스는 최근 주가 변동성으로 인해 홍콩 부동산 주식을 저점에서 매수할 좋은 기회가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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