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은 매우 실용적인 학문이면서 졸업 후 취업이 잘 되고, 연봉이 높은 전공에 속한다. 미국 노동부의 2019년 자료를 보면 평균 연봉이 7만 3300달러로 다른 전공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간호학 분야의 연봉을 보면 다음과 같다. ◀Certified Registered Nurse Anesthetist - $181,040 ◀Gener...
2021학년도 미국 대학입시가 진행중이다. 얼리 지원이 끝나고 레규러 지원이 곧 시작된다. 이와 함께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의 입시도 곧 시작된다. 12월 15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돼 내년 1월 15일에 마감된다. 일부 학교들은 마감이 조금 늦은 경우도 있다. 사립고등학교는 보통 데이 스쿨과 보딩 스쿨로 나뉜다. 상위권 명문 사립학교들은 데이와...
필자를 비롯해 우리 가족은 개를 좋아한다. 한때는 세 마리를 동시에 키운 적이 있다. 모두 늙어서 세상을 떠났고, 슬픈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다. 필자는 TV를 잘 보지 않지만 그래도 종종 보는 프로그램이 KBS의 ‘개는 훌륭하다’이다. 개와 사람이 행복하게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강형욱씨의 행동이 돋보인다. ...
국내 유명한 특목고 국제반(해외 유학반) 3학년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가 아이의 독일 유학에 대한 문의전화를 주셨다. “아이가 미국대학을 준비하다가 학비가 부담이 돼서 학비 없이 영어로 전공을 할 수 있는 독일 대학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어느 유학원에 전화를 걸었더니 가능하다고 했는데 미래교육연구소에서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이 학생은 당...
조기 유학이라고 하면 중학교 2-3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해외 나가서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 많은 어린 학생들이 부모님의 교육 설계 아래 미국 등 여러 나라로 조기유학을 떠난다. 그런데 지금부터 150년 전 중국, 당시 청나라 9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Anderson University 코로나 19로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가 영향을 받았지만 교육분야, 그 가운데서도 대학입시는 심대한 변화를 겪었다. 지난 2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미국 대학 수학 능력시험인 SAT와 ACT 시험이 연이어 취소되었다. 이에 따라 많은...
해외 유학을 가려고 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독일 대학은 가장 좋은 선택 가운데 하나라고 필자는 계속 강조하고 있다. 해외 유학은 그 어떤 나라로 가건 비용이 국내 대학보다 많이 든다. 그런데 독일 대학은 그렇지 않다. 공립/주립대학의 대부분이 학비가 없거나 국내대학 학비보다 저렴하다. 즉 학비가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
자기 독서 수준에 맞춰 책을 읽어야 SAT 고득점 하려면 렉사일 지수 1300 넘어야 중국 대학 입학시험을 ‘가오카오(高考)’라고 한다. 이 시험은 한국 고등학교 학생들이 매년 11월에 보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저리 가라다. 중국 학생들은 이 시험 하나에 인생을 건다. 중국의 가오카오는 우리나라와 달리 ‘작문’시험이 있다. 미국 대학으로 치...
▲왼쪽부터 유길준 / 김기수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은 1만 7012명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으로 일본에 처음 유학을 한 사람은 누구이고 언제 유학을 떠났을까? 139년전인 1881년 고종 황제의 조선 조정은 최초로 조선인 4명을 일...
한 학부모께서 상담을 요청해 왔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12학년으로 금년에 대학 원서를 써야 하는 자녀의 대학 지원 리스트 결정을 위한 상담이었다. 이 부모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반드시 재정보조를 받아야 했다. 이 학부모는 현재 SAT 학원을 겸한 모 유학원에서 대학 지원 컨설팅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이 유학원이 골라준 지원 대학 리스트를 보니 ...
해외에 공부를 하러 간 한국인들의 유학 역사를 살펴보니 수, 당 이전의 3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는 대부분 불교의 승려들이 불법을 구하려 떠났고 대부분 나이가 들어서 길을 나섰다. 그렇다면 어린 나이에 공부를 하러 떠난 이는 누구일까? 바로 신라시대 문인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다. 그가 남긴 많은 문집 가운데 하나인 계원필경에는 이런 이야...
▲Boston College 아이비리그는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말한다.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컬럼비아, 유펜, 다트머스, 브라운, 그리고 코넬 대학이다. 이 아이비리그 대학은 원래 스포츠 리그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엘리트 대학’의 대명사가 됐다. 미국 대학에 들어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든 ...
스탠포드, MIT, 칼텍은 아이비리그 최상위급 시카고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듀크, 존스 홉킨스, 노틀데임, 밴더빌트 대학도 손색없어 ▲스탠포드 ▲M...
▲프린스턴 대학교 연구중심대학 1위 프린스턴 대학 LAC 1위 윌리엄스 칼리지, 주립대학 1위 UCLA 유에스 뉴스가 2021년도 미국 대학 랭킹/순위를 발표했다. US News의 김 카스트로 편집자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전염병으로 인해 전국의 학생들이 졸업식을...
필자는 최근 위와 비슷한 내용의 메일과 상담을 많이 받는다. 코로나 19로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Test Optional 정책을 채택했음에도 대학 합격 여부의 기준을 여전히 SAT로 생각을 한다. 그래서 금년도 하반기에 남은 SAT-ACT 시험을 보려고 많은 학생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 위의 학생도 아직 SAT점수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9,10...
국내 대학과 달리 미국 대학은 보통 3학년부터 전공을 시작한다. 1-2학년 과정은 탐색이다. 2학년 말경 전공을 선택할 때가 오면, 많은 대학생들은 그들이 관심 있는 전공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졸업 후 취업이 잘 되는 전공을 선택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한다. 두 가지가 일치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정치학에 관...
10-11학년 마치고 조기 진학 2학년 마치고 상당수 학생 아이비리그로 편입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영재 학교는 부산에 있는 한국 과학영재학교로 KAIST 부설 학교다. 이후 여러 영재학교가 생겨 현재 국내에는 서울과학고 등 전국에 8개가 있다. 국내 영재학교는 고등학교 수준의 영재 학교다. 미국에도 많은 영재학교가 있다. 각 주마다 영재학교가 있고 특별하게 만들 특수 목적의 영재학교...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8월 1일부터 원서 작성이 시작됐다. 코로나 때문에 온 세상이 뒤죽박죽이지만 미국 대학을 비롯해 국내 대학 입시 시계는 어김없이 없이 돌아가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로 SAT-ACT 시험 점수를 제출 하지 않아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한 대학들이 많다. 기존의 테스트 옵셔널 대학을 포함해 1300여개 대학들이 SAT-ACT옵셔...
필자가 미국대학 진학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은 질문 가운데 하나가 전공 선택에 대한 것이다. 즉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해야 하나이다. 많은 학생들은 특별활동도 전공에 맞춰서, 그리고 SAT subject나 AP과목을 들을 때도 전공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대학 선택 기준을 물어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생각한다. 1) 학교...
2019년 현재 해외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수는 21만 3000여명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5만 4555명, 중국 5만600명, 호주 1만 8766명이다. 유럽 국가 가운데는 영국 1만1903명, 독일 6835명이다. 그 외 나라는 공식 통계에 나와있지 않다. 인원이 작아서 일 것이다. 필자는 유럽 가운데서도 노르웨이를 자주 방문하는 편이다. 코로나 19 이전 지난해 마지막으로 노르...
최근 미국 대학들의 등록금이 중산층 가정에서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가자 미국 대학이 아닌 아시아, 유럽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미국 주립대학의 유학 총비용이 4-6만달러, 사립대학의 총비용이 6-7만달러를 넘어섰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 비용 감당이 어려워지자 학비가 없는 독일, 노르웨이 그리고 학비가 저렴한 네덜란드 유학을 생각해 보고 있다. 오늘은 네덜란드 대학...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